요즘 비상금 모으려고 남는 시간에 온라인으로 짧은 강의 하나 굴려볼까 계속 보고 있음. 에어비앤비 손님 응대도 밤에 몰릴 때가 있어서 1시간짜리는 은근 부담이고, 30분이나 40분 단위가 나한텐 더 맞는 거 같음. 근데 듣는 사람 입장에선 너무 짧으면 돈 아깝다 느낄 수도 있잖아. 자료까지 같이 주면 괜찮나 싶다가도, 그럼 또 준비 시간이 늘어서 배달앱 줄여서 아낀 돈보다 시간이 더 나가는 느낌임...
솔직히 첫 수업은 낮은 가격으로 열고 feedback 받아보는 게 맞나 싶어. 지난주쯤 다른 사람 강의 보니까 짧은 건 한 5천원쯤 차이로도 신청률 달라지는 듯했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름. 가격보다 시간대가 더 큰가 싶기도 하고.
수원 쪽 카페에서 노트북 펴놓고 보다가 괜히 머리만 복잡해졌음. 짧은 강의 해본 사람들은 30분으로도 만족도 나왔어? 아니면 그냥 처음부터 1시간으로 잡는 게 덜 애매한가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