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불변의 법칙 하나 발견함.
내가 방에서 에어컨 켜는 순간, 거실에 계시던 아빠가 갑자기 내 방문을 벌컥 연다. 분명 방금 전까지 소파에서 코 골고 주무시고 계셨는데.
"덥냐?"
아니 그걸 왜 물어보세요. 켰잖아요.
그리고 시작되는 아빠의 3단 콤보. 1단계: "문 닫고 켜야지 시원한 바람 다 나간다" 2단계: "26도가 딱 적당해. 그 이하는 감기 걸려" 3단계: "전기세 폭탄 맞으면 니가 낼 거야?"
...근데 30분 뒤에 보면 그 방에서 제일 시원한 자리 차지하고 누워계심.
우리 아빠만 그런 거 아니죠?
👇 여러분 집 아빠는 몇 단계까지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