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쯤 일산 쪽 상가 안에 있는 카페 낮조 자리 봤음. 규모는 작아 보였는데 막상 서서 보니까 손님이 계속 끊기지는 않더라. 출근 시간 지나고 10시쯤부터 샌드위치랑 커피 같이 나가는 집이라 바만 보는 느낌은 아니었고, 포장 봉투 챙기고 배달앱 알림 확인하고 그런 것도 같이 하는 듯. 시급은 최저에서 조금 더 얹는 식 같았는데, 이건 공고가 바뀔 수도 있어서 지금은 모르겠음. 사장님은 말이 많은 편은 아니고 딱 필요한 얘기만 하는 타입 같았음.
낮조라 몸은 덜 갈릴 줄 알았는데 은근 계속 서 있는 게 걸리네. 본업 접고 이런 거라도 안정적으로 할까 생각하다가도, 아오 막상 보면 또 겁남. 집 와서 넷플 예능 틀어놓고도 공고만 계속 봤음. 에휴 진짜 뭐 하나 쉬운 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