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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파일 이렇게 두니 편하네요

엔잡4계절Lv.12026년 6월 1일조회 30추천 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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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애 재우고 이어폰 한쪽만 끼고 편집하다가 또 파일 이름 헷갈려서 아오 소리 나왔거든요. 본편은 본편대로 있고, 후원 멘트는 지난번 거랑 이번 거랑 섞이고, 광고 멘트는 볼륨이 미묘하게 커서 다시 만지고요.

근데 이번에 그냥 폴더를 아예 나눠버렸어요. 본편, 광고, 후원, 짧은 공지 이렇게요. 별거 아닌데 이게 생각보다 편하네요.

광고 멘트도 매번 본편 프로젝트 안에서 자르지 말고, 따로 20초짜리랑 35초짜리 두 개 만들어두니까 중간에 끼우기가 훨씬 낫던데요. 앞뒤로 아주 짧게 숨 쉴 공간? 한 0.5초쯤 남겨두면 음악이나 대화 사이에 넣어도 덜 튀어요. 너무 딱 붙이면 갑자기 사람이 튀어나온 느낌 나고요.

후원 멘트는 저는 뒤쪽으로 빼는 게 나은 거 같아요. 초반에 넣으면 이상하게 저부터 빨리 넘기고 싶어져서요. 대신 끝에 그냥 감사합니다 느낌으로 짧게 두니까 부담이 덜하네요. 길게 말하면 진짜 방송 끝나고 잔소리하는 느낌이라 에휴, 제가 들어도 민망하더라고요.

또 하나 괜찮았던 건 멘트 파일 볼륨을 본편보다 살짝만 낮게 맞춰두는 거였어요. 정확한 수치 이런 건 저도 잘 모르고, 그냥 편집앱에서 파형 너무 꽉 차지 않게 보고 맞췄어요. 지난주쯤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듣다가 광고 멘트만 확 커져서 놀란 뒤로는 꼭 따로 들어봅니다.

파일 이름도 날짜보다 용도 먼저 쓰는 게 덜 헷갈려요. 광고_짧은버전, 후원_엔딩용 이런 식으로요. 날짜 먼저 쓰면 나중에 뭐가 뭔지 다시 눌러봐야 해서 은근 시간 잡아먹네요.

자투리 시간에 편집하는 입장이라 이런 작은 거 하나 줄어드는 게 꽤 커요. 배달 단가도 요즘 영 그래서 다른 부업 알아보는 중인데, 오디오는 손 덜 가게 세팅해두는 게 진짜 남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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