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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자리 물어본 얘기

커피plzLv.12026년 5월 22일조회 26추천 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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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쯤 천안 동네 편의점 야간 자리 하나 물어봤음. 본업 끝나고 대리도 돌리는데 비상금 좀 모아보겠다고 괜히 또 욕심이 나네. 밤 11시부터 아침 7시라길래 손님 적으면 할 만한가 싶었지. 근데 물류 얘기 나오니까 바로 정신 차려짐. 새벽에 한 번 들어오고, 컵라면 박스랑 음료 채우는 게 꽤 있다 함. 계산대만 보는 줄 알았냐? 내가 너무 편하게 생각했나 봄.

시급은 거의 최저 쪽이라고 하고 야간수당 붙는 건 근무 형태 따라 다르다길래 그 자리에서 더 캐묻진 않았음. 괜히 따지러 온 사람처럼 보일까 봐. 포스는 요즘 다 비슷하다는데 담배 이름, 행사 바뀌는 거, 택배 접수 이런 게 은근 머리 아프다 하네. 아오 이 나이에 새로 외우는 게 제일 겁남.

그래도 집에서 걸어서 15분이면 되는 건 좀 끌리긴 함. 대리는 날씨랑 콜에 따라 들쭉날쭉한데 편의점은 정해진 돈은 들어오니까. 근데 밤새 서 있다가 다음날 출근? 진짜 그게 될까 싶음... 비상금 1천 만들려다 몸 먼저 고장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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