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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지 옵션 자꾸 고민됨

강아지두마리Lv.12026년 5월 20일조회 15추천 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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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구할 때 제일 애매한 게 배대지 사진 옵션임. 예전엔 그냥 빨리 보내는 게 낫지 싶어서 다 빼고 했는데, 지난주쯤 차량용 작은 악세사리 몇 개 시켰다가 색상이랑 수량이 묘하게 헷갈렸음. 상품 페이지엔 블랙이라 돼 있는데 주문 내역엔 옵션명이 이상하게 잘려 있고, 배대지에 도착했다는 알림만 오니까 괜히 찝찝함. 사진 옵션 한 번 넣으면 한 5천원쯤 더 붙었던 듯한데, 금액 작은 거 여러 개 사면 그 돈도 은근 신경 쓰임.

근데 차에 둘 거라 괜히 잘못 오면 더 귀찮아짐. 해운대 쪽에서 차 빌려주는 거 하다 보니까 컵홀더나 케이블 같은 자잘한 거 은근 빨리 닳고, 국내에서 사면 바로 오긴 하는데 똑같은 물건이 직구 쪽이 싸게 보일 때가 있음. 문제는 합배송으로 묶으면 하나 틀어졌을 때 전체가 마음에 걸림. 빨리 받을 거면 나눠 보내는 게 편한가 싶고, 배송비 보면 또 묶게 됨.

주말에 OTT 틀어놓고 주문 내역 다시 보다가 이게 뭐 하는 건가 싶었음. 작은 물건은 사진 옵션 빼도 되는데 옵션 많은 건 그냥 넣는 쪽으로 기울긴 함. 몇 천원 아끼려다가 교환도 못 하고 그냥 서랍행 되는 게 더 별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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