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작은 행사 도우미 갔다가 손가락이 제일 먼저 지치더라. 입구 쪽에서 팔찌 확인하고 물품 스티커 붙이는 자리였는데, 처음엔 뭐 이 정도야 했지 뭐. 근데 종이봉투랑 테이프 계속 만지니까 손끝이 까슬까슬해짐 ㅋㅋ
가방에 예전에 퀵 탈 때 쓰던 얇은 장갑 하나 있어서 꼈는데 그때부터 속도가 좀 붙음. 터치 되는 장갑이면 폰도 그냥 찍히고, 손에 땀 덜 차서 스티커도 덜 달라붙는 느낌? (막 대단한 장비는 아님) 다음부터 실내 행사라도 얇은 장갑 하나는 넣어둘 듯. 은근 기분이 편해지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