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 예약 답장 바로바로 했더니 오히려 손님들이 생각할 틈 없이 빠지는 느낌도 있네. 샵 쉬는 날에도 알림 뜨면 괜히 손이 먼저 가서 답장했는데, 이게 부업 굴리는 건지 내가 끌려가는 건지 모르겠음. 아오.
지난주부터는 저녁 8시쯤 한 번 몰아서 보고, 급한 예약만 먼저 잡아두는 식으로 바꿔봄. 생각보다 크네. 답장 템포만 바꿔도 내 머리가 덜 지저분함... 근처 카페 앉아서 캘린더 보면서 정리하니까 좀 사람 사는 느낌 남. 그래도 놓칠까 봐 계속 폰 뒤집어보는 건 아직 못 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