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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가 너무 새네

물안마심Lv.12026년 5월 19일조회 17추천 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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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스랑 인스타 계정 같이 굴려보는데 요즘 제일 신경 쓰이는 게 광고비임.

처음엔 그냥 저장 잘 되는 글 몇 개 만들고, 반응 괜찮으면 소액 광고 태우면 되겠지 했음. 근데 막상 해보니까 돈은 돈대로 나가고 팔로우는 생각보다 안 붙네. 클릭은 나오는데 그 뒤가 비어 있음. 이게 제일 찝찝함.

블로그 할 때도 비슷하긴 했는데 SNS는 더 빨리 티가 나는 거 같음. 하루 이틀만 봐도 아 이 돈 그냥 녹는구나 싶을 때 있음. 특히 밤에 애 재우고 광고 관리자 들어가면 숫자만 보다가 괜히 기분만 상함. 한 5천원쯤만 테스트해도 별 거 아닌데, 며칠 쌓이면 은근 아깝지.

그래서 한동안은 광고 끄고 저장수 나온 게시물만 다시 봤음. 뭐가 팔리는지보다 사람들이 왜 저장했나부터 보는 쪽으로. 캡션 긴 거보다 짧게 끊은 게 낫고, 대놓고 사라는 느낌 나면 반응 확 죽는 듯. 상품이든 링크든 너무 앞에 박으면 좀 튕기는 거 같음 (나 같아도 그럴 듯).

망설였던 건 이거임. 광고를 완전 끊으면 성장도 느리고, 계속 태우자니 ROAS가 안 맞음. 숫자 보는 맛은 있는데 수익으로 안 이어지면 그냥 취미 지출이지 뭐.

일단 지금은 새 글 올리자마자 광고 안 넣고 있음. 하루 정도 그냥 두고 저장이랑 공유가 조금이라도 붙는 것만 따로 빼둠. 그중에 댓글까지 붙은 것만 소액으로 테스트. 예전처럼 감으로 안 함. 감이 제일 비쌈.

계정 소개도 좀 바꿨음. 뭘 파는 계정처럼 보이면 이상하게 나도 글 쓰기 싫어져서, 그냥 쓰는 사람 티 나게 줄였음. 링크도 매번 안 달고. 필요할 때만.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광고비 먹히는 속도는 좀 줄었음. 수익은 아직 애매함. 그래도 그냥 계속 붓는 것보단 덜 불안하네. 요즘은 저장글 쌓는 게 먼저고 광고는 뒤에 붙이는 쪽으로 생각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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