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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전기자전거 타보니 애매하네요

주말집순이Lv.12026년 5월 19일조회 13추천 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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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마감하고 집까지 걸어가기엔 다리가 좀 무거운 날이 있거든요. 지난주쯤 야탑 쪽에서 공유 전기자전거가 보여서 한 번 타봤어요. 앱 켜고 잠금 푸는 건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는데, 막상 출발하려니까 자전거 상태를 먼저 보게 되네요. 브레이크가 헐겁진 않은지, 안장이 너무 낮진 않은지 이런 거요. 요금은 몇 분 타고 한 2천원 안쪽이었던 듯한데 정확히는 기억이 흐려요. 음, 짧은 거리엔 괜찮은데 길 건너고 사람 많은 데 지나가면 오히려 신경이 더 쓰였어요.

개인적으로는 장 보러 잠깐 움직일 때보다, 손에 짐 없고 길이 익숙할 때가 낫겠더라고요. 반납 구역도 은근 봐야 하고요. 그래도 밤에 버스 기다리기 애매한 시간엔 한 번쯤 다시 탈 거 같긴 해요. 편하긴 편한데 마음까지 편한 건 또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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