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잡클럽

늦게 붙는 키워드도 있네요

ROAS는왜Lv.12026년 5월 21일조회 11추천 0댓글 6
광고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블로그 키워드 보다 보니까 광고랑 검색 유입이 생각보다 같은 날 바로 판단하기 애매한 경우가 있네요. 요즘 춘천 쪽 맛집 찾을 때도 SNS에서 보고 바로 검색하는 게 아니라, 저장해놨다가 며칠 뒤에 네이버나 유튜브로 다시 찾아보는 식이 많잖아요. 저도 그런 편이라 그런지, 광고 클릭이 그날 바로 전환으로 안 보여도 나중에 브랜드명이나 메뉴명 비슷하게 검색해서 들어오는 흐름이 좀 보이더라고요.

특히 작은 예산으로 돌릴 때는 더 헷갈리는 거 같아요. 하루에 클릭 몇 개 안 나오는데 그중 하나가 다음날 오후나 이틀 뒤에 문의로 붙으면, 처음 봤을 땐 망한 광고처럼 보이다가 갑자기 숫자가 달라져요. 이걸 성과라고 봐야 하나, 우연이라고 봐야 하나? 저도 처음엔 우연 쪽으로 봤는데 키워드가 조금 길고 구체적이면 뒤늦게 붙는 일이 은근 있네요.

요즘 제가 보는 건 검색어 자체보다 들어온 뒤에 다시 찾아올 만한 흔적이 있나 쪽이에요. 예를 들면 광고 문구에 넣은 표현이 블로그 유입 검색어에도 비슷하게 잡힌다든가, 유튜브 쇼츠 올린 날 이후로 같은 주제 키워드가 살짝 늘어난다든가 그런 거요. 숫자가 크진 않아서 막 확신할 정도는 아닌데, 완전 따로 노는 건 아닌 듯해요.

그래서 광고 끄는 기준도 당일 ROAS만 보면 좀 억울한 캠페인이 생기는 거 같아요. 물론 계속 돈만 빠지면 꺼야죠. 근데 클릭 단가가 아주 튀는 것도 아니고, 검색어나 체류 쪽이 나쁘지 않으면 하루이틀 더 보는 게 맞을 때도 있네요.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는데, 요즘은 빠른 전환보다 나중에 다시 검색하게 만드는 문구가 더 오래 남는 느낌이에요.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