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비번날에 당근 구경하다가 빔프로젝터 대여 글이 꽤 보여서 좀 놀랐음. 캠핑장비나 렌즈만 생각했는데, 자취방에서 영화 보려고 하루이틀 빌리는 사람도 있나 봄. 수원 쪽은 주말 전에 문의 몰리는 듯?
나도 예전에 친구 집들이 때 한 번 빌릴까 했는데, 막상 보니까 보증금 따로 받고 케이블 빠졌는지 확인하는 게 은근 일이더라. 그래도 집에 안 쓰는 거 있으면 굴려보는 건 괜찮은 듯함. 다만 렌즈 먼지나 리모컨 배터리 같은 자잘한 거 때문에 말 나올 수 있어서 사진은 미리 찍어두는 게 편할 거 같음 (나중에 서로 덜 찝찝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