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주 샘플 보내느라 지난주에 퀵 두 번 썼는데, 주소를 길게 적는 것보다 입구 사진 한 장 같이 보내는 게 훨씬 덜 꼬이는 듯. 강북구 쪽 빌라들은 같은 번지 비슷한 데가 은근 있어서 기사님이 전화 오면 나도 일하다가 흐름 끊기고, 아 진짜 서로 애매해짐.
이번엔 카페에서 바로 보내면서 문 앞 간판이랑 계단 입구 사진 같이 넣었더니 전화 한 번 안 오고 도착했음. 요금은 거리 때문에 한 5천원쯤 더 붙었던 거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고요. 수령하는 사람 이름보다 “검은 문 옆 박스 위에 두면 됨” 이런 문장이 더 먹히는 날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