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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글 손보는 게 애매함

운동삼일ingLv.12026년 6월 1일조회 22추천 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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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글 조금씩 고쳐보는데 이게 생각보다 애매하네. 예전에 써둔 티스토리 글 중에 아직 유입이 하루 몇 명씩 있는 게 있어서 제목만 살짝 바꿔봤거든. 근데 막상 손대려니까 본문까지 다 갈아엎고 싶고, 그러다 보면 새 글 하나 쓰는 시간이랑 비슷해짐. 음 그래서 요즘은 그냥 날짜 지난 정보만 빼고 문장 흐름 이상한 거 조금 고치는 쪽으로 하고 있음. 특히 앱 화면이나 수수료 같은 얘기 적어둔 건 지금 보면 틀릴 수도 있어서 대충 경험담처럼 남기는 게 마음 편한 듯.

애드센스도 보면 새 글보다 옛날 글에서 가끔 한두 번 튀는 날이 있더라. 대구에서 밤에 차 반납 확인하고 들어와서 통계 보면 별거 아닌 숫자인데 괜히 보게 됨 ㅋㅋ 고양이는 옆에서 키보드 밟고 있고 나는 제목 하나 바꿀까 말까 고민하고 있고.

솔직히 오래된 글을 다 살리는 건 욕심 같고, 검색으로 들어오는 흔적 있는 글만 만지는 게 맞나 싶음. 근데 또 건드렸다가 순위 더 떨어지면 괜히 내 탓 같고. 블로그가 참 부업 같다가도 그냥 숙제 같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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