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으로 조그만 그레이카드 하나 시켰는데, 처음엔 이게 뭐 얼마나 차이 나겠나 싶었음. 광주 서구 우리 집 창가가 오후만 되면 얼굴도 제품도 다 노랗게 잡혀서 아오 싶었는데, 촬영 전에 한 번 찍고 화밸 잠그니까 확실히 덜 헤맴.
인스타 마켓 사진 몇 장 찍을 때마다 색이 틀어지면 광고비만 잡아먹는 기분이라 에휴, 별걸 다 신경 쓰네 했거든. 근데 자동보다 수동으로 고정해놓는 게 덜 피곤한 건 맞는 듯. 이걸 왜 이제 샀나 싶다가도, 또 빛 바뀌면 답 없긴 함... 창가는 진짜 쉬운 척 제일 어려운 자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