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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은 쪼개서 하는 게 낫네

halfawakeLv.12026년 5월 20일조회 14추천 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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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설문앱 몇 개 돌리면서 느낀 건데 한 번에 몰아서 하면 진짜 금방 질림. 가게 한가한 시간에 붙잡고 해봤는데, 설문 하나가 생각보다 길어지면 손님 들어올 때 흐름 끊기고 다시 하기도 귀찮아짐. 그래서 그냥 오전 장사 준비 끝나고 하나, 점심 지나고 배달 뜸할 때 하나, 밤에 정산하고 짧은 거 하나 이런 식으로 쪼개는 중임. 이게 덜 피곤하네. 괜히 포인트 몇 백 원 더 받겠다고 붙들고 있으면 아오, 눈만 아픔.

그리고 알림 뜬 거 바로 누르는 게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닌 듯함. 급하게 들어가면 조건 안 맞아서 튕기는 게 은근 많음. 나는 요즘 제목이나 예상 시간 먼저 보고 10분 넘는 건 웬만하면 미뤄둠. 짧은 거 먼저 털어야 기분이 안 상함 (중간에 탈락하면 진짜 허무함). 출금 기준은 앱마다 다르고 자주 바뀌는 느낌이라 그냥 한 5천원쯤 모이면 확인함.

크게 벌리는 건 아니고, 커피값이나 카드값 자투리 메우는 느낌으로 해야 오래 가는 거 같음. 욕심내면 며칠 못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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