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설문앱 알림이 영 비어서 그냥 지울까 말까 했음. 매장 쉬는 시간에 열어봐도 맨날 조건 안 맞는다 하고, 50원짜리 출석만 찍는 느낌이라 현타 오더라. 괜히 앱 여러 개 깔아두면 알림만 지저분하고 배터리만 먹는 거 아닌가 싶고. 특히 요새 종소세 신고한다고 숫자 보는 것도 피곤한데 리워드까지 쪼잔하게 계산하니 더 귀찮았음 ㅋㅋ
그래도 지난주쯤 프로필 항목을 다시 눌러봤더니 빠진 게 꽤 있긴 하네. 가족수, 관심사, 소비 쪽 이런 거 대충 넘겨둔 게 많았음. 정확한 건 아니고 내 느낌인데, 그거 채우고 나서 저녁 7시 전후로 짧은 설문이 한두 개 더 보이는 듯. 보상은 큰 건 아니고 한 100원, 300원 이런 식인데 빈 화면만 보는 것보단 낫지 뭐.
일단 앱 삭제는 미뤘음. 알림 시간도 점심 전으로 하나 바꿔두고, 퇴근 전에 한 번만 보는 식으로 해보려고 함. 너무 자주 열면 더 손해 보는 기분이라 그냥 커피 식을 때 한 번 보는 정도가 맞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