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진짜 별생각 없이 무료체험 하나 눌렀다가 괜히 한 번 배웠음. 처음엔 어차피 며칠만 써보고 끊으면 되겠지 싶었는데, 막상 쓰다 보니 알림도 대충 넘기고 일정도 헷갈리고... 결국 다음 달 결제까지 가버렸네. 금액이 막 엄청 큰 건 아니었는데, 이런 식으로 새는 돈이 은근 아깝더라. 딱히 뭘 잘못 산 느낌보다, 내가 너무 대충 봤다는 쪽이 더 찝찝했음.
그 뒤로는 뭘 시작하든 바로 메모해두는 편임. 별거 아닌 습관인데도 한 번 삽질하고 나니까 좀 달라지긴 하네. 큰돈은 아니어도 이런 자잘한 실수들이 모이면 은근 사람 지치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