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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도 분리해야 하나

cha_eo_l_eumLv.12026년 5월 22일조회 48추천 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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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장 알림이랑 개인 알림이 너무 섞임.

코인노래방 쪽은 새벽에 결제 취소 뜨거나, 세탁소는 동전교환기 잔액 같은 거 한번씩 보는데 이게 카톡이랑 문자랑 앱푸시가 다 따로 오니까 머리가 좀 산만해짐. 낮에는 회사 것도 보고 있으니 더 그런 듯. 승진 누락되고 나서부터 괜히 부업 쪽 숫자만 더 들여다보는 건가 싶기도 하고.

지난주부터 개인폰 알림을 좀 나눠봤음. 은행앱은 부업 통장만 푸시 켜두고, 개인 카드 결제는 밤에는 안 보이게 해놨는데 생각보다 괜찮네. 괜히 편의점에서 뭐 산 거랑 매장 전기요금 빠지는 게 같은 화면에 뜨면 기분이 이상함. 돈이 나가는 건 똑같은데 종류가 섞이면 더 많이 쓴 느낌.

근데 문제는 알림을 너무 꺼두면 또 놓칠까 봐 찝찝함. 무인매장이라 바로 가야 되는 일은 많진 않은데, 한번 놓치면 괜히 크게 느껴짐. 예전에 세탁기 한 대가 밤에 멈췄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고 괜히 혼자 식겁한 적 있어서. 실제로는 손님도 그냥 옆 기계 쓴 듯했지만.

요즘은 그냥 매장 관련 앱만 첫 화면에 묶어두고, 매출 보는 앱은 하루 두 번만 열어보려고 함. 점심쯤 한 번, 밤에 송파 돌아와서 한 번. 헬스장 갈 시간에 보면 딱인데, 문제는 헬스장을 안 감 (등록만 살아있음)

다들 부업 알림 따로 빼나. 아예 서브폰 쓰는 사람도 있던데 그건 또 돈 들고 귀찮을 거 같고. 그냥 집중모드 같은 걸로 시간 나누는 게 나은가. 폰 하나로 다 하려니 돈보다 알림이 더 피곤한 날이 있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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