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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알림은 묶어두는 게 낫네

Lazy_월요일Lv.12026년 5월 19일조회 17추천 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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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유튜브 하다 보니 알림을 다 켜두면 진짜 하루가 잘게 썰리는 느낌임. 회사 일하다가 댓글 알림 오고, 집에 와서 애 씻기다가 조회수 알림 뜨고, 밤에 영상 올리려는데 쇼츠 분석 숫자 보이고... 이러면 실제로 뭘 한 건 별로 없는데 계속 뭔가 처리한 기분만 남더라. 그래서 지난주쯤부터 유튜브 스튜디오랑 메일 알림을 바로 안 보고, 점심 먹고 한 번이랑 밤 10시쯤 한 번만 보는 식으로 바꿔봤음. 생각보다 급한 일 거의 없더라 (내 채널 규모가 작아서 그런 것도 있음).

수익이나 단가 같은 건 괜히 매일 보면 기분만 출렁여서, 그냥 메모앱에 대충 날짜랑 작업한 시간만 적고 있음. 썸네일 수정했는지, 제목 바꿨는지 정도만. 숫자는 주말에 몰아서 보니까 좀 덜 피곤한 듯. 클라이밍 가는 날은 아예 저녁 알림도 꺼버리는데, 이게 의외로 마음이 편함.

퇴근하고 남는 시간이 부업 시간인 줄 알았는데, 알림 안 보는 시간도 따로 빼야 되는 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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