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보충을 좀 줄여도 되나? 요즘 임대료 오른다고 연락 받고 나니까 괜히 전기세며 왕복 시간이며 다 계산하게 되네. 예전엔 9시쯤 한 번 더 들렀는데, 막상 가보면 컵라면 두세 개 빠진 날도 있고 음료만 애매하게 비어 있음. 아오, 이게 참 사람 피곤하게 함.
그래서 지난주부터는 문쪽 냉장칸만 채우고 나머지는 아침으로 미뤄봤음 (고양이 밥 주는 시간하고 겹쳐서 더 귀찮기도 하고). 근데 새벽 손님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 품절 표시 뜨면 또 찝찝하지. 임대료 오르면 결국 품목 줄이고 회전 빠른 것만 남기는 게 맞나 싶음... 내 욕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