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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파일은 따로 두는 게 낫더라

운동시작N번째Lv.12026년 6월 2일조회 18추천 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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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자책 묶어서 올리면서 느낀 건데, 본편이랑 샘플을 한 파일 안에 우겨 넣는 건 좀 별로였음. 나는 예전엔 그냥 앞부분 몇 장 잘라서 같이 붙였는데, 막상 받아보는 입장에선 어디까지가 미리보기인지 헷갈리더라. 아 진짜 사소한 건데 이런 데서 계속 멈칫하게 됨.

그래서 이번엔 샘플을 아예 따로 빼봤거든. 근데 이게 생각보다 덜 귀찮았음. 본편 파일은 본편대로 깔끔하고, 샘플은 딱 맛보기 느낌만 남겨두니까 내가 나중에 수정할 때도 편함. 괜히 본문 쪽 손대다가 샘플 설명까지 같이 꼬이는 일도 줄었고.

특히 목차나 서문이 긴 책은 더 그런 거 같음. 샘플에 어느 부분을 넣을지 애매하면 앞부분만 주는 게 답이 아니더라. 너무 초반만 주면 내용이 안 보이고, 너무 많이 주면 그냥 다 본 느낌 나고... 이 중간선 잡는 게 은근 귀찮음. 나는 한 번은 샘플이 너무 짧아서 문의만 오고, 또 한 번은 너무 길어서 구매 타이밍이 늦어졌던 적도 있었음.

지금은 그냥 샘플은 따로 파일 하나로 두고, 소개글 쪽에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쪽이 낫다 싶음. 보기에도 덜 산만하고, 나중에 크몽이든 텀블벅이든 KDP든 올릴 때도 파일 관리가 훨씬 편하더라. 이런 거 하나 바꾸는 데 별거 있나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은근 체감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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