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 나가는 통장이랑 생활비 통장이 같이 있으니까 손이 자꾸 가더라. 쿠팡 쪽 광고비가 요즘 은근 잡아먹어서 ROAS 보다가도, 잔액 좀 남아 있으면 괜히 소액으로 코인이나 주식 한 번 더 사게 됨. 이게 수익을 노리는 건지 그냥 심심해서 누르는 건지 모르겠고... 밤 11시쯤 정산금 들어온 거 보면 또 마음이 흔들림.
그래서 이번 주부터는 광고비 쓸 돈만 따로 빼고, 남는 건 바로 안 사고 하루만 묵혀봤음. 파킹 쪽 이자가 엄청난 건 아닌데 그냥 눈앞에서 돈이 안 보이니까 덜 건드리네요. 예전엔 3만원, 5만원씩 막 들어갔는데 이번엔 한 번 걸러짐.
처음엔 귀찮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음. 매수는 다음날 오전에 다시 보고 하는 식으로. 급한 돈 아닌데 급한 척하던 습관이 좀 줄어든 느낌임. 광고비부터 잡아야 장사가 남지, 이 생각이 계속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