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직 준비한다고 책도 눈에 잘 안 들어오고, 독서 모임 가도 괜히 딴생각만 함. 본업 흔들리니까 오피스텔 월세 들어오는 날이 더 또렷하게 보이네. 예전엔 통장 하나로 다 받았는데, 카드값이랑 섞이니까 내가 번 건지 쓴 건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요즘은 부업이든 월세든 들어오면 일단 따로 빼둠. 세금 낼 돈도 대충이라도 한쪽에 남겨놓고, 계약 관련 카톡이나 파일은 월별로 묶어둠. 생각보다 크네. 별거 아닌데 나중에 마음 덜 불안한 듯? 다들 이런 식으로 나눠두는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