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평일 저녁 예약을 받다 보니 반납 시간이 계속 애매하게 걸리네요. 9시쯤 들어오면 그냥 확인하고 자면 되는데, 11시 넘어서 사진 올라오면 제가 그걸 바로 봐야 하나 싶고요. 대구도 요 며칠 비가 오락가락해서 그런지 주차장 조명이 더 어둡게 찍히던데요. 예전엔 그냥 다음날 아침 산책 나가는 길에 차 상태 보고 끝냈거든요. 그런데 한 번은 휠 쪽 흙 튄 거랑 문콕 비슷한 자국이 사진에 잘 안 보여서 하루 종일 찜찜했어요. 본업도 있고 요즘 컨설팅 건도 붙어서, 이 작은 확인이 은근 사람 잡네요.
그래서 일단 야간 반납은 사진 각도만 더 구체적으로 적어둘까 해요. 앞뒤좌우에 계기판, 주유칸, 실내 한 장 정도요. 너무 빡빡하게 보이면 예약이 줄까 봐 망설였는데, 애매하게 두는 게 더 피곤한 거 같아요.
밤 반납 받는 분들은 그냥 다음날 확인하세요? 아니면 그 시간에 바로 체크하는 편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