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업 수익 인증글 보다가 차량 공유 쪽도 괜히 보게 됐는데, 지난주에 성수 쪽에서 행사 알바 끝나고 보니까 확실히 주말 낮보다 금요일 저녁 예약 잡힌 차들이 더 잘 빠지는 느낌이었음. 이거 진짜 시간대 차이가 꽤 있나 봄. 평일엔 그냥 근처 회사 사람들 급하게 쓰는 느낌이고, 주말은 반나절 이상 빌리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세차 상태나 주차 위치가 더 중요해지는 듯. 주차장 입구 찾기 애매하면 문의도 늘고, 그거 답하다 보면 은근 피곤하겠네 싶었음. passive 수익처럼 보이는데 완전 방치형은 아닌 듯.
내가 직접 여러 대 굴리는 건 아니고 주변 얘기랑 앱 구경한 정도라 숫자는 못 박기 애매한데, 짧게 빌리는 사람들은 차 상태보다 “바로 찾기 쉬운가”를 더 보는 거 같음. 사진도 너무 감성샷보다 번호판 가리고 주차 위치 감 오는 컷 하나 있는 게 낫겠더라. 와 근데 이런 것도 다 신경 쓰면 그냥 작은 숙소 운영하는 느낌 아닌가.
괜히 수익만 보고 들어가면 귀찮을 거 같고, 원래 차 자주 안 쓰는 사람한텐 나름 괜찮은 option 같긴 함. 나도 차 있었으면 주말마다 OTT 보면서 예약 알림만 기다렸을지도 모르겠네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