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오늘은 좀 의외였네. 앱에 올라온 사진만 보고는 그냥 애매하다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덜 빡세더라. 음, 이런 날도 있긴 있구나 싶었음. 분당 쪽에서 한 건 보고 잠깐 들렀는데, 짐 자체는 무거운 편이 아니고 대신 위치 잡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 뭐. 길게 기다리는 건 싫은데, 괜히 사진만 보고 접을 뻔했네.
개인적으로는 이런 건 화면보다 현장 분위기가 더 크더라. 박스짐이든 소형이든, 문 앞 동선이나 엘베 유무가 은근히 갈리네. 오늘은 그럭저럭 맞아떨어져서 기분이 좀 풀렸음. 이런 식이면 낮 콜도 완전 나쁘진 않겠다 싶고, 에휴 괜히 미리 겁먹었나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