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배민 몇 건 돌리고 들어와서 씻지도 못하고 프리모아 견적 하나 넣었거든. 처음엔 “가능합니다” 이렇게 바로 썼는데, 뭔가 너무 성의 없어 보이나 싶어서 한참 들여다봄. 피곤하면 판단도 느려져서 문제임 ㅋㅋ
그래서 첫줄을 그냥 “비슷한 건 전에 해본 적 있어서 흐름은 금방 잡을 듯함” 이런 식으로 바꿨다. 금액은 그대로 두고 문장만 손본 건데, 아침에 보니 읽는 맛은 좀 낫긴 하네. 수주로 이어질지는 모르겠고... 요즘은 견적보다 첫 문장이 더 오래 걸리는 거 같음 (잠을 줄이니 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