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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지원 전에 물어본 거

식물러Lv.12026년 5월 20일조회 11추천 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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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랑 강의 일정이 들쭉날쭉해서 주말 야간 편의점 하나 끼워볼까 고민했음. 요즘 작업실 비슷하게 쓰는 공간도 비용 오를 거 같아서 고정으로 들어오는 돈이 좀 필요하긴 한데, 막상 야간 넣으려니까 물류랑 취객이 제일 걸리더라. 특히 강북 쪽은 역 가까운 데랑 골목 안쪽이 완전 다를 거 같아서 그냥 공고만 보고는 판단이 안 됐음.

그래서 바로 지원 안 하고 지난주쯤 근처 매장 두 군데 가서 새벽 분위기만 봤어. 하나는 1시 넘었는데도 손님 계속 들어오고, 하나는 조용한 대신 박스가 뒤쪽에 꽤 쌓여 있더라. 면접 볼 때도 시급보다 먼저 물류 들어오는 시간, 튀김기 있는지, 커피머신 청소 몇 시에 하는지, 혼자 근무인지 물어봤음 (이거 물어봐도 딱히 이상하게 안 보던데). 결국 역 앞은 빼고 골목 쪽으로 넣었는데, 야간은 돈보다 리듬 맞는지가 더 큰 듯해요.

막상 해보면 또 다를 수도 있는데 지원 전에 한 번 손님인 척 가보는 건 괜찮은 거 같음. 공고 문장보다 매장 바닥 상태랑 냉장고 비는 속도가 더 솔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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