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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지원이 은근 망설여져요

coffee_addictLv.12026년 5월 20일조회 10추천 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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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없는 시간대라 야간이 차라리 낫다길래 부평 쪽 편의점 공고를 몇 개 봤거든요. 네일샵 끝나고 손주 봐주고 나면 늦은 시간이 비긴 해서, 잠깐 더 벌면 좋겠다 싶었어요. 근데 막상 보니까 계산대만 보는 게 아니라 물류 들어오면 박스 까고, 유통기한 보고, 냉장고 채우고, 청소까지 routine이 있나 보네요. 낮에 제 손목이 이미 좀 쓰이는 일이라 괜히 겁나요. 시급은 공고마다 다르고 야간수당 적혀 있는 데도 있고 애매하게 적은 데도 있어서 전화로 물어봐야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지원은 안 하고, 이번 주엔 집 근처 두 군데 밤에 지나가 보려고요. 손님 흐름이랑 물류차 오는 시간만 봐도 대충 감 오지 않을까요. 나이 먹으니 돈도 돈인데 몸 덜 상하는 데가 먼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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