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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보다 첫 문장이네

월천도전Lv.12026년 5월 25일조회 15추천 0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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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OTT 틀어놓고 노션 템플릿 파는 페이지 몇 개 구경했는데, 이상하게 샘플 이미지는 비슷비슷한데 첫 문장에 따라 느낌이 확 갈리네. “업무 관리용 템플릿입니다” 이런 건 그냥 지나가고, “월요일 아침에 뭐부터 해야 할지 멍할 때 쓰려고 만들었음” 이런 식이면 괜히 한 번 더 봄. 나만 그런가? 아니, 나도 팔 때 설명을 너무 기능표처럼 써서 그런지 클릭은 있는데 찜이 약했거든. 생각보다 크네.

샘플도 중요하긴 한데 첫 화면에서 이걸 왜 만들었는지 사람이 보이면 좀 낫나 봄. 굿노트 속지도 예쁜 건 워낙 많아서 색감보다 “프린트 안 하고 아이패드에서 한 달 버티는 용도” 이런 말이 더 기억에 남더라. 가격은 지난주에 봤을 때 3천원대부터 만원 넘는 것도 많던데 지금은 또 모르겠고.

나도 채널 자료 정리하던 양식 하나 팔아볼까 하다가 설명문에서 막힘. “유튜브 운영자용”이라고 쓰면 너무 거창하고, “영상 올리기 전에 까먹는 거 줄이는 표”라고 쓰면 없어 보이나 싶고. 근데 후자가 더 사람 말 같긴 해요. 샘플 한 장 더 만드는 것보다 문장 두 줄 바꾸는 게 먼저일 수도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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