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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 색 좀 바꿔봄

xxx_yyyLv.12026년 5월 20일조회 12추천 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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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작은 키링 몇 개 보내면서 봉투 색을 바꿔봤음. 원래 흰색만 썼는데 손때가 너무 잘 보이네. 포장하다가 손에 풀 묻고 테이프 만지고 그러면 끝에 살짝 얼룩 생김. 사진 찍을 때도 이상하게 더 티 남. 그래서 회색빛 도는 봉투로 바꿨는데 확실히 덜 신경 쓰이긴 해. 대신 상품 색이 좀 죽어 보이는 느낌 있음. 이게 또 문제네.

주말에 등산 갔다 와서 밤에 포장했는데, 조명 아래서는 괜찮아 보였거든. 근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스티커 위치가 다 삐뚤게 보임. 눈이 피곤했던 건지, 그냥 대충 붙인 건지. 작은 굿즈는 물건보다 봉투랑 스티커가 먼저 보이는 거 같음. 받는 사람도 그걸 먼저 볼 테고.

요즘은 포장재값도 애매하게 올라서 이것저것 바꾸는 게 맞나 싶음. 한 장에 몇십 원 차이라도 여러 개 쌓이면 은근 남는 게 줄지. 카쉐어링 계산하듯이 이것도 계속 머릿속으로 더하고 빼고 있음. 그냥 보기 깔끔하고 손 덜 가는 쪽으로 가는 게 맞는 듯. 너무 꾸미면 나중에 내가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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