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산책 갔다가 들어와서 그냥 티스토리 좀 열어봤는데, 새 글 쓸 힘은 없고 묵은 글만 계속 보게 됨. 와 근데 예전에 쓴 글들 보면 제목도 애매하고 첫 문단도 너무 길어서 내가 봐도 답답하네. 요즘 스마트스토어도 매출이 들쭉날쭉해서 원인 보는 중인데, 블로그도 비슷한가 싶음. 노출 떨어진 글은 그냥 두는 게 나은지, 아니면 한 번 손대서 다시 숨 붙여보는 게 맞는지 모르겠음.
나는 일단 완전 오래된 글 중에서 검색 유입이 아직 조금이라도 있는 것만 골라서 사진 몇 장 줄이고 문장 좀 고쳤음. 날짜는 그대로 두고, 내용 안 맞는 부분만 바꾸는 식. 애드센스 자리도 너무 위에 붙은 건 살짝 내렸고. 근데 수정하고 나면 며칠 동안 유입이 더 흔들리는 느낌이 있어서 아 진짜 이게 맞나 싶더라.
새 글 하나 쓰는 게 나은지, 묵은 글 세 개 고치는 게 나은지 요즘 계속 여기서 걸림. 다들 손댈 때 기준 같은 거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