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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맡겼다가 삽질함

weekenddevilLv.12026년 5월 21일조회 36추천 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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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너무 안 늘어서 지난주쯤 썸네일이 문제인가 싶었음. 애 재우고 밤에 외주 사이트 보다가 포트폴리오 괜찮아 보이는 사람한테 묶음으로 맡겼는데, 아 진짜 급한 마음에 샘플 하나만 보고 바로 선입금한 게 실수였네. 5장에 가격이 막 비싼 건 아니었는데 한 4만원대였나, 아무튼 받고 보니까 글자만 큼직하고 색도 다 비슷해서 내 영상이랑 하나도 안 맞음. 대구 카페 돌아다니는 브이로그랑 자투리 외주 얘기 섞인 채널인데 무슨 사장님 강의 썸네일처럼 와서 현타 옴.

수정 요청했더니 “레퍼런스 더 주세요” 이러는데 생각보다 크네, 이 한마디가 괜히 머리에 남더라. 내가 처음에 원하는 분위기 제대로 안 준 것도 맞긴 함. 그럴 수 있음. 근데 최소한 한 장 먼저 제대로 보고 나머지 가는 게 맞았던 듯. 아오 급하면 판단력이 반토막 나나 봄. 결국 내가 캔바 켜서 글자 줄이고 사진 다시 넣었음. 돈도 돈인데 주말 카페 한 군데 갈 시간 날린 게 더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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