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잡클럽

반납 사진 은근 중요함

퇴근하고싶다Lv.12026년 5월 21일조회 13추천 0댓글 7
광고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예약 자체는 별일 없었는데 반납 사진 때문에 며칠 신경 쓰였음...

지난주에 저녁 반납 하나 있었는데, 차는 제시간에 들어왔고 주유도 대충 맞아 있었거든. 근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까 뒷범퍼 쪽이 뭔가 먼지인지 잔기스인지 애매한 거임. 밤에 찍힌 반납 사진은 어둡고, 내 사진도 대충 찍어놔서 비교가 안 됨. 결국 세차장 가서 물 한번 뿌려보니까 그냥 오염이긴 했는데, 그 전까지는 괜히 머리 굴리게 되네.

그래서 요즘은 대여 전 사진을 좀 귀찮아도 밝을 때 한 번 더 찍어둠. 전체 외관만 말고 범퍼 모서리랑 휠 쪽. 휠은 진짜 티가 늦게 남... 반납하고 바로 다음 예약 있으면 더 대충 보게 되는데, 그때 놓치면 나중에 누구 때 생긴 건지 애매해지는 듯.

주유도 비슷함. 계기판 사진 하나랑 영수증 비슷한 거 있으면 마음이 편하긴 해. 물론 사람마다 방식 다르고 앱에서 어느 정도 보이는 것도 있는데, 반영이 바로 안 될 때도 있어서 그냥 내 폰 앨범에 남겨두는 편임. 지난주쯤엔 알림이 좀 늦게 와서 내가 착각한 줄 알았음.

별거 아닌데 이런 게 쌓이면 운영 피곤해지는 거 같음. 돈 되는 것도 좋긴 한데, 퇴근하고 와서 홈카페 한다고 드리퍼 씻다가 갑자기 범퍼 사진 확대하고 있는 내 모습 보면 좀 웃김. 부업 1년 다 되어가니까 이제 큰 사고보다 이런 자잘한 애매함이 더 오래 남네...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