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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베이커리 낮조 봤음

Monday증후군Lv.12026년 5월 25일조회 25추천 0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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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낮조는 원래 이렇게 정신없나? 지난주쯤 송도 쪽 지나가다가 공고 봤던 매장 한번 들러봤는데, 오전 손님이 생각보다 꾸준하네. 빵 나오는 시간대랑 커피 주문이 겹치니까 카운터 한 명은 거의 못 움직이는 느낌임. 나는 그냥 아메리카노 하나 시키고 앉아 있었는데도 뒤에서 포장 봉투 접고, 쟁반 치우고, 진열대 채우고 계속 돌아감. 아오 보기만 해도 허리 아플 듯ㅠㅠ

좋았던 건 매장 자체는 밝고 깨끗했음. 직원들끼리 말투도 막 날카롭진 않았고, 점장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지시가 꽤 바로바로 떨어지는 편 같았음. 근데 동선이 좀 애매함. 커피 머신 쪽이랑 빵 포장대 사이가 좁아서 둘이 동시에 움직이면 자꾸 비켜야 하더라. 이런 데서 초반에 버벅이면 괜히 눈치 보일 거 같음.

시급은 공고에 기본으로 적혀 있었던 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 안 남. 요즘 공고들 다 비슷비슷해서. 낮조라 괜찮겠지 했는데 막상 보니 손 빠른 사람 아니면 처음 며칠 꽤 털릴 듯함. 그래도 마감조처럼 청소 몰빵은 덜해 보이긴 했음. 에휴 뭐가 더 나은 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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